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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가듯

백양산 종주

백양산을 오릅니다.

양천초등학교를 들머리로 하여

주지봉-불웅령-백양산-유두봉-삼각봉-갓봉을 지나

개림초등하교로 하산합니다.

날이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걷기에 너무 좋네요.

양천초등학교 앞 육교에서 보는 금정산 상계봉 능선

 

양천초등학교 울타리에 핀 환삼덩굴? 꽃

 

학교 뒤 작은 체육시설을 지나 곧장 올라갑니다.

 

맷돼지 목욕탕?

 

금정산 고당봉이 눈에 들어봅니다.

 

곧 떨어질 잎이 꽃처럼 예쁘네요.

 

오른편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주지봉입니다.

백양산에서 가장 개성있는 봉일듯

주지봉

 

주지봉 앞 작은 암봉

암릉을 오르면 제법 스릴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작은 암봉을 우회하지 않고 곧장 올라갑니다.

 

작은 암봉에 올라 주지봉 불웅령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고

 

백양산 낙동강 하구 가덕도

 

주지봉

 

 

 

 

 

 

 

주지봉 정상에서

 

 

 

불웅령

 

불웅령 정상

불웅령과 불태령 유래를 살펴보니 불태령이 맞는 것 같네요. 앞으론 불태령으로 적어야지

불웅령에서 보는 황령산과 영도 봉래산

 

장산 황령산

 

 

장산, 황령산을 중심에 두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

 

 

김해 신어산 무척산을 중심에 두고

 

 

 

 

중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봅니다.

 

 

 

 

 

중봉에서 보는 백양산

구덕산과 승학산 봉우리가 뚜렷해 집니다.

꽃향유

 

백양산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백양산 정상

 

백양산에서 앞으로 가야 할 유두봉 갓봉을 보고

 

 

 

 

 

애진봉에서

중앙의 능선이 엄광산 뒷편 오른쪽이 구덕산 승학산 능선입니다.

유두봉

 

 

 

 

 

 

 

 

미역취

 

철 없는 철쭉

 

삼각봉에서 갓봉으로 이어지는 백양산 끝자락

 

 

 

이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삼각봉

 

쑥부쟁이

 

 

 

삼각봉 전망대에서

 

신라대 모습도 눈에 들어오네요.

 

 

 

갓봉 바위를 배경삼아 백양산을 돌아봅니다.

 

갓봉에서 보는 백양산

 

 

 

 

 

하산길에 부산 시가지를 한번 더 담아봅니다.

 

 

 

돌아 본 갓봉

 

몇 번을 이 곳으로 내려왔는데 약수터는 처음 보네요.

 

개림초등하교

 

갓봉에서 일몰 사진을 찍어볼까 망설이다 그냥 내려왔는데 노을이 참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 곳 옛 지명이 냉정골인가 봅니다.

 

기장칼국수집에서 아이가 나를 보고 좋아하길레 사진 한 장 찍어줍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라!

 

역시 산행 후에는 칼국수가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