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는데
교통이 불편하여 망설이다 마침내 강민이와 함께 산행을 나섭니다.
비 내린 후 구름과 안개낀 날씨가 운치를 더합니다.
2000번 버스에서 본 가덕도 부산 신항
성북마을에 도착, 오늘 넘어야 할 능선을 봅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슈퍼에서 가볍게 아침을 먹습니다.
메뉴는 라면에 삶은 계란 그리고 막걸리
낚시제비꽃
강금봉을 앞에두고
낙동강 하구
강금봉 정상
응봉산을 배경으로
절벽과 해안선이 잘 어울립니다.
응봉산 조금 아래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응봉산 정상에서 연대봉을 보고
망개
족두리풀
졸방제비꽃
큰졸방제비꽃
매봉 오름길에 응봉산을 돌아봅니다.
각시붓꽃
천남성
매봉 정상
매봉에서 본 천성마을
알록제비꽃
낚시제비꽃
홀아비꽃대
쥐오줌풀
???
털제비꽃
족두리풀
연대봉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연대봉
연대봉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먼 산 보고 있는 개
하산길에 연대봉을 돌아보고
각시붓꽃
애기풀
솜방망이
큰구슬붕이
침매터널과 거가대교
천성마을로 내려갑니다.
막걸리와 소주 파전과 호박전으로 허기진 배글 채우고 목마름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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