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가덕도 연대봉

anbalance 2015. 2. 28. 21:13

가덕도로 갑니다.

다음 달 14일 아이들과 함께 산행할 예정인데

차편이나 코스도 살펴 볼겸 먼저 산행을 합니다.

봄이 온듯 하면서도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훨씬 강한 날입니다.

응봉산에 오르니 찬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응봉산에서 연대봉을 봅니다.

 

하단에서 2000번 버스를 타고 성북동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로 내려오며 성북동 천가동 전경을 사진에 담습니다.

눌차동 전경

 

새바지 방향으로 걸어가며 마을을 다시 한번 담아봅니다.

 

매화가 피었네요.

 

산행 들머리에서

 

첫 봉우리는 감금봉입니다.

198m 낮은 산이지만 시작 부터 제법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강금봉 정상

 

정상을 지나며 돌아봅니다.

 

전망바위에서 부산 명지쪽 방향을 바라봅니다.

 

전망바위에서 본 응봉산

 

응봉산 옆으로 매봉도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응봉산 암벽과 바다

 

 

 

 

 

가덕도 입구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처집니다.

 

응봉산에서 본 연대봉

 

 

 

 

 

 

 

바위 통로도 지나고

 

 

응봉산의 암봉을 돌아봅니다.

 

 

 

 

 

 

 

매봉으로 가는 길에

 

매봉 정상에서 거가대교를 보고 

 

매봉에서 본 응봉산

 

연대봉 가는  길

연대봉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멀리 신평, 다대포 방향을 봅니다.

날이 조금만 더 깨끗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디어 연대봉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연대봉에서

 

 

 

정상석에서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위 사진에 찍힌 아저씨가 친절하게 찍어주시네요.

 

 

가덕도의 최 남단 국수봉을 봅니다.

저 끝에는 등대도 있는데 아직 걸어 가보지 못했습니다.

거가대교를 당겨서 봅니다. 거제도가 길게 뻗어있습니다.

 

하산하며 연대봉을 돌아봅니다.

 

대항마을 전경

다음달 중순 아이들과 올땐 깨끗하고 맑은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