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온천천 수영강 해운대 자전거 투어, 야경

anbalance 2015. 9. 10. 18:47

부산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침 저녁 바람은 차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늘도 깨끗하여 새파랗다고 밖에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좋은 날 자전거 타고 해운대로 마실 나갑니다.

온천천으로 들어가 수영강 지나 동백섬을 걸어서 둘러보고 해운대 풍경을 담은 후

해운대시장에서 튀김에 막걸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역으로 야경을 즐기며 집으로 돌아옮니다.

자전거 타기에 좋은 길과 사진 찍기 좋은 날에 멋진 풍경

금상첨화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연산교 아래로 온천천에 진입합니다. 자전거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활짝 웃고있네요.

 

온천천 상류 방향을 보고

 

대영해수온천탕 앞에서 장산과 반여동 방향을 봅니다.

 

왜가리 무리

 

큰 건 잉어, 작은 건 숭어 ???

물이 아직도 더럽습니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물에 놀 수 있을 만큼 맑아졌으면 합니다.

 

 

과정교 아래에서

 

 

 

자전거 도로가 시원스럽게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눈이 시러울 정도로 새파란 날입니다.

 

수영1호교에서 센텀시티 전경을 보고

 

다리를 건너 강 반대편으로 올라와

 

왼쪽에 배산 중앙에 금정산 상계봉 망미봉 능성이 보입니다.

 

귀 모양 조형물과 맞은 편 백산을 봅니다.

 

 

 

현대 아이파크

 

신났네 신났어!

 

수영2호교에서

 

민락초등학교까지 가 육교를 이용 길을 건너 다시 수영2호교로 돌아와 본 현대아이파크

 

 

 

 

 

 

태양을 보고

그냥 찍어 봤는데 잘나왔네요.

요트경기장에서

 

 

 

 

동백섬이 눈 앞에 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동백섬 산책로, 자전거 진입 금지 구역이라 걸어서 한바퀴 돕니다.

 

누리마루

 

 

 

누리마루 회의장

 

 

 

셀카를 찍고 있는 예쁜 아가씨

 

 

 

 

 

 

 

해운대와 달맞이고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달맞이고개를 당겨서 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오늘 바람과 파도가 세차게 몰아칩니다.

 

 

 

 

 

 

 

머리위로 날아 다니는 갈매기

 

카메라는 밧데리가 부족하여 편의점에 급속충전하려고 맏기고 해운대 시장에서 튀김에 막걸리 한잔합니다.

 

막걸리 한 잔 하고 돌아오니 석양이 기다립니다.

 

 

 

 

 

 

 

 

 

 

 

황령산 넘어 해가 완전히 넘어가네요.

 

해가 지고 광안대교에 조명이 밝혀집니다.

 

광안대교를 한껏 당겨서

 

 

 

밤바다에 휘몰아 치는 파도

 

달맞이고개 야경

 

해운대 야경

 

 

 

마치 뱀이 아가리를 벌리고 혀를 날름 거리고 있는 형상이네요.

 

웨스틴조선호텔 야경

 

데베이101

 

식당인듯 한데 야경이 멋지네요.

 

 

 

 

 

광안대교 진임고 아래에서

 

현대 아이파크 야경

 

 

 

 

 

수영강 센텀시티 야경

 

 

 

과정교 야경

 

안락교 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