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야생화 참나리 그리고 오륙도

장마가 물러난듯 합니다.

날이 몇일째 쾌청하네요.

서울쪽은 덮다고 난린 것 같은데

부산을 그럭저럭 시원합니다.

이기대 푸른 바다와 마린시티의 마천루

그리고 오늘의 첫번째 목표 참나리를 만나러 갑니다.

날이 좋아 사진도 잘나왔네요.

이기대 입구로 가는 길에 해바라기가 마중 나왔습니다.

사위질빵?

확인해 보니 으아리나 참으아리 같네요.

술패랭이가 예쁘게 피었네요.

엉겅퀴

황령산을 보고

여기서도 금정산 고당봉이 보이네요. 최대한 당겨서 봅니다.

이기대 산책로

오늘의 주인공 참나리가 보입니다.

원추리

매인지 독수리인지

 산에서 한번씩 보는 커다란 까마귀 보다 훨씬 큽니다.

바람과 파도가 시원스레 휘몰아 칩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라는데?

멋지게 담으려 10여분 기다리며 다시 찍었는데

좀 아쉽네요.

미국자리공

톱풀

광안대교 마린시티 해운대 달마지고개로 이어지는 해안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물봉선

원추리

원추리

고삼

???

치마바위

무당벌레

계요등

농바위와 오륙도

야생의 느낌이 살아있는 이기대 숲

오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