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해운대 장산
anbalance
2017. 9. 4. 01:09
금정산 넘어로 지는 해를 보기 위해 장산을 오릅니다.
집에서 볼 땐 정말 깨끗하고 반드시 일몰을 볼 수 있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멀리 시정이 깨끗한듯 하면서도 왠지 습도가 높네요.
구름 너머 그 아래로 지는 해를 볼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사진도 불만스럽네요.
릴리즈인가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냥 찍으니 불편하기도 하고 흔들리네요.
10월 중 한번 더 올라갈 것 같네요.
반여동 풍경
반여동에서 본 백양산
장산동국아파트 왼쪽 담벼락 옆으로 올라갑니다.
반여동 풍경 넘어 금정산을 봅니다.
산행 들머리
꿩의다리
너덜경에서
7부 능선에서
정상에 도착합니다.
백양산에서 금정산 고당봉까지 능선과 부산의 도심
엄광산과 백양산 사이 낙동강을 보며
원추리
해가 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왔다 갔다 하며 포인트를 잡아봅니다.
태양이 구름 속으로 숨었습니다.
일몰을 담았습니다.
해 아래 구름 밑으로 태양이 한번 더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했는데 이 것으로 빠빠이네요.
만덕고개 너머 김해를 당겨보았습니다.
동래구 야경
해운대 광안리 야경
동래구 야경을 한번 더 담고 올랐던 길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