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해운대 동백섬에서

anbalance 2018. 12. 7. 11:56

동백섬으로 마실을 나갑니다.

날이 따뜻하면서도 쾌청하네요.

예전에 봐둔 곳에서 일몰을 담으려합니다.

조선비치호텔에서 보는 해운대 


인어상을 찍고 있는데 한 아가씨가 나를 빤히 쳐다봅니다.

찍을까 말까 망설이다 한 장 찍었습니다.





바위솔

역광이 드는 위치라 생각처럼 사진이 안나오네요.
















오륙도 유람선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화장실 앞이라 좀 뭣한데

이곳에서 일몰을 담으려 합니다.

남는 시간에 해운대시장 상국이네에 들려

튀김 오뎅에 막걸리 한사발 마십니다.


다시 동백섬으로 가는 길에

백사장 풍경을 담았습니다.





한참동안 셀카를 찍고 있네요.

미모에 자신이 있는가 봅니다.



하늘엔 미군 정찰기지 싶은 비행기가 날아가고




화장실 앞에서 담은 일몰

줌이 그리 많이 되지 않아 자르기 편집을 하였습니다.





다시 등대 있는 전망대로 돌아와 야경을 담습니다.




바다에는 어선들이  불을 밝힙니다.




화장실 앞 야경


반영 사진도 찍어봅니다.

아래 위 빌딩의 수직을 잡는 것이 쉽지 않네요.

많은 중국인들이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