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기해년 첫날 부산 청사포 해맞이

anbalance 2019. 1. 2. 12:41

2019년 기해년 첫 출사를 청사포로 갑니다.

붉은 해가 힘차게 솟아오르네요.

올 한 해 모두 건강하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마지막날 밤 11시경 처음 닭을 잡은 아들 녀석의 기념사진


청사포 뒷편 다리에서 일출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초승달과 샛별이 함께 하네요.


사십여분 기다리는 동안에도 하늘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해가 보이기 직전입니다.


머리를 수줍은듯 내미는 기해년 첫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