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가듯

천성산 너도바람꽃 복수초 매화

anbalance 2019. 2. 26. 08:27

천성산으로 야생화를 만나러 갑니다.

12번 버스를 타고 천성산 입구에서 내려 걸어가니

경부 고속도로 건너기 전 청매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뭔가 작품이 나오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내가 좋아하는 청매화입니다.







내원사 주차장 가는 길에

공룡능선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상리천 입구에서 보는 정족산




노루귀


오늘의 목표 너도바람꽃








노루귀 역광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다람쥐



현호색


너도바람꽃






사진이 맘에 드네요.








복수초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쌍두화








성불암계곡 상류




약수 한모금 마시고


여기서 얼굴 씻고 막걸리 한 잔 마시고 한 박자 쉬었다가!






집 근처에서 집사람과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마십니다.


 


잘 익은 삼겹살을 보노라니 마음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