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을 오릅니다.
그간 가지 못했던 코스를 찾아
계곡산행을 즐깁니다.
한창 야생화 산행 할 시기인데
비가 자주와 야생화 산행 대신 계곡산행을 선택합니다.
작은 계곡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 기품 있는 계곡이네요.
명륜동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신전 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용소마을 풍경
흰젖제비꽃
큰구술붕이
용소골 계곡이 시작됩니다.
용소폭포가 눈에 들어봅니다.
용소폭포, 마을 바로 위에 있네요.
사진이 풍광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폭포 상단에서 내려다 봅니다.
올해 마지막 보는 얼레지일듯, 다 지고 요 녀석 한송이만 활짝 피었네요.
예쁜 각시붓꽃도 만납니다.
올 해 처음 사진에 담네요.
개별꽃
털제비꽃
만수동폭포
작은 소와 폭포가 끊이질 안습니다.
폭포 상단에서
만수동이란 음각이 새겨저 있습니다.
뒤늦게 찾은 마을?
노루발
멀리 오룡산이 보입니다.
고깔제비꽃
임도에 오르니 천성산 공룡능선이 나타납니다.
도솔봉이란 표식이 있는 봉우리
털제비꽃
지프네골을 내려다 봅니다.
갈대가 키를 넘기네요.
앵초?
올 해 처음 족두리풀을 사진에 담습니다.
지프네골도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남산제비꽃
마을로 내려와, 앞에 보이는 봉이 능걸산 아닐까? 합니다.
천성산 참 아름다운 계곡이 많습니다.
'구름에 달가듯'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철마산-망월산-백운산 종주 (0) | 2015.05.07 |
---|---|
절영도 해안 갈맷길 (0) | 2015.04.11 |
야생화 찾아 배산 넘어 황령산으로 (0) | 2015.03.24 |
기장 일광산 (0) | 2015.03.10 |
금정산 계명봉 산행 (0) | 201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