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내릴듯 합니다.
일 마치고 집에와 밥 먹고 하늘을 보니
비가 오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잠시하고 다시 하늘을 봅니다.
비가 안올꺼야, 결론을 내립니다.
집을 나서며 우산을 가져 갈까 잠시 망설였지만
나의 촉을 믿기로 합니다.
그러나 산성 버스를 타고 금정산으로 이동 중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공해마을에 하차하니 빗방울이 제법 세찹니다.
잠시 망설이다 파리봉으로 비맞으며 걸으갑니다.
우산 가져 올걸!
집을 나서며
아파트 화단에 핀 돌나물
담쟁이덩굴
우뚝 솟은 파리봉을 보고
노루오줌
조록싸리
노루오줌
털중나리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노각나무꽃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노각나무
바위채송화와 기린초
기린초
바위채송화
털중나리
파립봉 정상
파리봉 전망대
하산하며 만난 돌양지꽃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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