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파리봉 상계봉 산행, 야생화

한달만에 산행길을 나섭니다.

그동안 더위를 피해 시원한 막걸리에 비빔국수 먹으며

집에서 뒹굴었는데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산성마을에 핀 해바라기가 가장 먼저 나를 반깁니다.

 

달개비

 

파리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참취

 

산씀바귀

 

못보던 표지먹이 많아 세워졌네요.

 

숲 사이로 드러난 파리봉 정상을 보고

 

등골나물

 

파리봉 암봉을 오르며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과 산성마을

 

잘하면 올해 마지막 보는 돌양지꽃이겠네요. 이 놈 딱 한송이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파리봉의 기암

 

 

 

 

 

파리봉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암벽 사이로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일광산

 

 

 

파리봉 정상에서 보는 고당봉

 

파리봉 전망대

 

 

 

화명동과 낙동강 그리고 김해평야

 

파리봉 정상의 풍경

 

금정산성 1망루

 

며느리밥풀꽃

 

사람들이 곰바위라 부르는 바위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상계봉입니다.

 

 

 

 

 

 

 

며느리밥풀꽃

 

 

 

흔히 칼바위라 부릅니다.

 

 

 

 

상계봉에서 본 고당봉, 꼭대기가 살짝 구름에 숨어있네요.

 

상계봉정상에서 본 백양산, 멀리 영도가 보입니다.

 

 

 

 

 

상계봉에서 본 낙동강

 

상계봉 정상의 풍경

 

하산 중 만나는 상계봉의 앞벽

 

 

 

소나무가 참 멋드러지게 자랐습니다.

 

 

 

원추리

 

 

 

숲 사이로 드러나는 쇠미산

 

칡

 

미국자라공

 

 

 

칡

 

상계봉의 암벽

 

 

 

 

 

깊은 산속인데 맥문동이 피었네요.

 

꿩의다리

 

 

 

상학초등학교에서 본 상계봉

상계봉 정상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하산하니 날이 완전히 개였습니다.

 

 

집에서 급한데로 포도주에 고추가루 푼 라면으로 허기를 달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