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로 아들과 함께 마실 나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철새가 먼저 자릴 잡고 있네요.
nx3000 번들렌즈로 찍는데
다른 사람들 카메라 보니 기가 팍 죽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내맘에 들게 나왔네요.
장비와 실력이 함께 시나브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친구 승국이가 저녁을 삼겹살로 사주네요.
잘먹었다.
해무리 사진이 참 운치있게 잘 나왔네요.
날이 꾸무리해 좀 아쉬웠는데
예상치 않게 약한 햇볕이 뒷 배경이 되어줍니다.
창원 가는 버스 안에서
동판저수지
사람 소리에 놀란 듯 합니다.
친구는 딸래미와 격투 중이네요.
주남저수지
원호는 아빠 따라 다니는 게 지겨운가 봅니다.
누렁이 한마리가 고니 무리를 쫒습니다.
천체 망원경을 가져 나온 듯
살짝 부럽네요.
날이 어두워 지면서 날아다니는 새 무리가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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