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나다가 가다가
깨끗한 시야가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날입니다.
일요일
집에 있기도 심심해
집사람과 마실 나가려니
집사람은 귀찮은 눈치네요
혼자 기장 군청 앞 능소화 길에 다녀옵니다.
안락역에 들어서니 막 기차나 출발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보니 다음 차는 20분 남았네요.
역사 주변과 역사 내부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역사 입구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밖에서 역사 안을 보고
승강장에서
흑백 처리하면 사진이 괜찮겠네요.
제목 기다림
기장역에서
아주까리?가 아니고 우엉
대파꽃
도라지꽃
페튜니아
기장 군청 옆 능소화길
이제 막 피기 시작했구나 생각했는데
뒤로는 횡 하네요.
그 치렁치렁 늘어진 능소화 덩굴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아쉬워 입구에 핀 몇송이를 모델로 한두장 더 찍어봅니다.
겹치자꽃
향이 좋은 꽃입니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카페
텃밭에 핀 도라지꽃
세이지
아파트 화단에 핀 치자꽃
사철나무꽃
자주괭이밥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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