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이기대 한바퀴 돌아보고
용호동 입구까지 버스 타고 나와
순대에 막걸리 한잔 마십니다.
배를 어느정도 채우고 다시 버스를 타고 백운포 고개에 내려
신선대로 걸어 갑니다.
시간이 예상보다 한 시간 이상 빨라 야경 찍기 까지
맥주 캔 한잔 마시며 지루한 시간을 보냈네요.
지금껏 손각대로 사진을 찍다가
오늘 처음 삼각대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호루스벤누 TM-2537 제품인데 편리하고 단단하네요.
부산항 야경
백운포 고개
루드배키아
도착하여 바로 찍어 본 부산항 전경
신선대 부두와 조도 태종대 영도
오륙도를 당겨서 봅니다.
여섯개의 섬이 보입니다. 그렇게 보이나요?
앞에 바위는 암초로 오륙도완 상관 없습니다.
주변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내심 일몰 사진도 기대 했는데
오후들어 구름이 많이 끼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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