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천을 따라 올라가
주남고개 지나 영산대학으로 하산합니다.
너도 바람꽃이 지금 쯤이면 만발할 줄 알았는데
눈에 잘 뛰질 않습니다.
대신 복수초와 노루귀가 맘에 드네요.
현호색과 꿩의바람꽃도 눈맞춤 합니다.
범어사 입구에서 칼국수 한자락 하고 양산행 12번 버스를 탑니다.
산수유
익성암 경내에 핀 붉은매화
이제 막 피어오릅니다.
시원한 물거품을 봅니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너도바람꽃 몇 송이를 만납니다.
뒷태도 멋지네요.
노루귀
얼레지를 배경으로 제법 운치있게 노루귀가 피었습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물빛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현호색을 올해 처음 만나네요.
꿩의바람꽃도 몇송이 보입니다.
너도바람꽃
복수초
요즘 나오는 10원짜리 동전만 하네요!
롱컷으로 물살의 괘적도 담아봅니다.
손각대 치곤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너도바람꽃
천성샘에서 물 한목음 마시고 가볍게 얼굴을 씻어줍니다.
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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